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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팅

2024/11/18 노이즈는 매수 기회 (엔비디아, 테슬라)

by Folloalto 2024. 11. 18.

 

1. 야후 파이낸스는 “엔비디아(NVDA)의 블랙웰(Blackwell) AI 칩이 이미 지연 사태를 겪은 상태에서 서버 과열 문제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일부 고객들은 신규 데이터센터를 제때 가동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72개의 블랙웰 칩을 탑재할 수 있게 설계된 서버 랙에 블랙웰 칩들을 연결했을 때 과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공급업체들에게 랙 설계 변경을 여러 차례 요청했다”고 해당 사실에 능통한 엔비디아 직원을 인용해 언급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대변인은 “당사는 핵심 엔지니어링 팀으로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엔지니어링 과정은 정상적이고 예견된 것이다”고 밝혔다.
 

블랙웰 과열 사태 요약 - The Information
요약 출처 : t.me/Risk_and_Return
1. 최근 NVDA는 서버랙 OEM 업체에 Blackwell NVL72 과열을 해결하도록 설계 변경 요구
2. NVL72는 Blackwell 아키텍처부터 최초 도입. 무게가 약 1.5톤에 달할 정도로 복잡한 구조 
3. 지난 3월, NVDA는 GB200 NVL72을 최초 공개한 뒤 몇 달채 지나지 않아 과열 문제를 인지
4. NVDA는 본격 출시 전에 서버랙 설계를 변경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번 일은 출시 후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일
5. NVDA 측은 이 발열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테스트 과정을 반영할 시 최소 몇 주가 소요된다고 언급
6. Microsoft 등 특정 고객은 NVL72 일부 구성요소를 교체해 맞춤화할 계획. 맞춤화를 하더라도 NVDA 수정사항에 따라 최종 디자인이 결정
7. NVDA 관계자는 "고객사와 공동 엔지니어링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와 다르게 고객사는 재빠른 출시로 경쟁에 앞서 나가길 희망
8. 한 클라우드 고객사는 Blackwell 대신 Hooper를 더 많이 구매하는 방향으로 고려 중이라고 밝힘
9. Hooper 대체는 NVDA 단기 수익을 오히려 상승시킬 재료. 그럼에도 Blackwell 전환 지연은 매몰비용이 발생하는 등 장기 성장에 걸림돌
10. 이번 문제로 Blackwell GPU 총 배송량의 최소 1/4가 지연. NVDA 측은 내년 상반기 말까지 고객사에 배송할 것을 약속.

> 빅테크부터 소버린까지 블랙웰이나 호퍼를 사기 위해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 도도하고 거센 거대한 AI 데이터 센터 투자의 강물은 변함없이 흘러간다. 아직 대안도 없다. 이런 노이즈 때문에 조정이 온다면 더 담는 기회일 뿐.

 


(11/19 업데이트) 출처 : 루팡 @bornlupin

 

델 CEO, 노이즈 반박,  폭스콘·콴타 "GB200 출하 문제없다" 

엔비디아(NVIDIA) 실적 발표를 앞두고 노이즈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최신 GB200 AI 서버에서 랙 과열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부 고객은 이로 인해 출하 일정이 지연될 것을 우려했으나, GB200의 두 주요 제조업체인 폭스콘과 콴타는 "GB200 랙 출하 일정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며 잡음을 일축했습니다. 또한, AI 서버 업계 2위 기업인 델(Dell)의 CEO 마이클 델(Michael Dell)은 소셜 미디어 X에 GB200 서버의 첫 출하 사진을 공개하며 반박했습니다.

 

공급망은 과열 문제를 부인  

해당 소식은 어제 시장에서 화제가 되었지만, 국내에서 인터뷰한 공급망 관계자들은 "GB200에서 과열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서버 케이스 업체 관계자는 "랙 자체에서 열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며, "열이 발생하는 것은 칩셋이고, 랙의 주요 역할은 서버 구조를 강화하고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 GB200 관련 잡음 지속  

대만의 공급망 관계자들이 GB200의 과열 문제를 부인하고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긴장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 AI 관련 주식은 약세를 보였으며, Wiwynn은 4% 이상, Wistron은 3% 이상 하락했고, 폭스콘과 콴타는 각각 2% 이상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의 18일 미국 증시 초반 주가는 1.6% 하락했으며, 회사는 20일 장 마감 후 분기 실적 및 전망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때 과열 관련 소문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이 기대됩니다.

 

과열 문제에 대한 상세 보도  

IT 전문 매체인 Information*의 보도에 따르면, Blackwell GPU가 최대 72개의 칩셋을 수용할 수 있는 서버 랙(GB200 고급형 NVL72 랙)에 연결될 경우 과열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엔비디아 직원, 고객, 공급업체에 따르면, 최근 몇 개월간 엔비디아는 과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차례 공급업체에 랙 설계를 변경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보도는 엔비디아가 여전히 내년 상반기 이전에 고객에게 제품을 예정대로 배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는 현재까지 고객에게 배송이 지연될 것이라는 통보를 하지 않았습니다.

 

엔비디아의 공식 입장  

로이터 통신은 엔비디아 대변인의 성명을 인용해 "엔비디아는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엔지니어링 팀과 프로세스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엔지니어링의 반복 과정은 정상적이고 예상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제조업체의 반응  

폭스콘과 콴타는 엔비디아 GB200의 주요 제조업체로, 초기 출하를 담당하는 공급망입니다. GB200 과열 소문과 관련해, 폭스콘은 "출하 일정은 전혀 변동이 없다"고 내부적으로 밝혔습니다. 폭스콘의 회장 리우 양웨이는 GB200 시리즈에 대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말한 것처럼 수요가 매우 폭발적이다"고 언급하며, 폭스콘은 이번 분기 소량 출하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 본격적으로 출하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콴타 역시 GB200 시리즈 서버 출하 일정이 지난 실적 발표에서 언급한 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올해 말까지 소량 출하 후 내년 1분기에 출하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델의 반박  

델의 CEO 마이클 델은 18일 소셜 미디어 X에 최신 서버 사진을 올리며 "세계 최초의 엔비디아 GB200 NVL72 서버가 공식적으로 출하됐다"고 언급, GB200 과열로 인한 출하 지연설을 간접적으로 반박했습니다.

 

 


2. 트럼프 팀, 자율주행차 규제 완화 추진 의사 밝혀  

머스크의 주요 우선 과제를 위한 정책 리더들과 협력 중  
효율성 담당 역할에 임명된 테슬라 CEO, 로보택시 추진 계획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현재 제조업체가 연간 2,500대의 자율주행 차량을 면제 조건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의 인수팀은 자율주행 차량의 완전한 상용화를 위한 연방 프레임워크를 교통부의 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을 계획이라고 조언자들에게 밝혔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새로운 규정이 인간 조작 장치가 없는 차량을 허용할 경우, 이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이자 트럼프의 주요 기부자인 일론 머스크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머스크는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AI)에 테슬라의 미래를 걸고 있습니다.

> 소문이 현실화되고 있다. 퍼즐이 맞춰지기 시작. 오늘부터 다시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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