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per Sandler, 테슬라 '비중 확대(Overweight)' 의견과 목표 주가 400달러를 재확인
“지난주 실적 프리뷰에서 우리는 1분기 실적이 (가장 잘 나와야) '이벤트가 없는 수준(non-event)'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아, 최상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된 것 같습니다. 1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약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는 테슬라 강세론자들이 합리적으로 기대할 수 있었던 최고의 결과라고 판단됩니다.
우리 관점에서 이번 1분기 실적의 가장 중요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테슬라는 로보택시(robo-taxis) 또는 저가형 차량 출시와 관련해 기대감을 낮추는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6월 말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투자자들은 향후 몇 주간 등장할 흥미로운 촉매들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시각에서, 이 사실만으로도 테슬라에 대한 공매도 심리를 억제하기에 충분하며, 이는 테슬라의 신제품과 로보택시 출시의 규모 및 범위에 대한 더 명확한 정보가 나올 때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목표 주가 400달러를 재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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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bush,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31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이는 일론 머스크 CEO가 미국 정부의 DOGE(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활동에서 물러나 테슬라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것이 주요 배경입니다.
Wedbush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Dan Ives)는 머스크의 이번 결정을 "테슬라 이야기의 전환점"이라고 평가하며, 그동안 주가를 짓눌렀던 부정적인 요인이 일부 해소됐다고 언급했습니다 .
머스크는 최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5월부터 DOGE에 할애하는 시간을 크게 줄일 것"이라며, 테슬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아이브스는 머스크의 이러한 전환이 테슬라의 브랜드 이미지 회복과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테슬라는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93억 달러, 순이익 4억 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습니다 .
그러나 머스크의 리더십 재정비와 자율주행 기술 및 로보틱스 분야의 진전이 향후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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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가 다가오고 있음...[테슬라 AI 공식계정]
FSD(완전자율주행) 감독 하의 차량 호출(Ride-hailing) 서비스가 오스틴과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1,500회 이상의 운행과 총 15,000마일(약 24,000km) 이상의 주행을 완료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저희는 FSD 네트워크와 모바일 앱, 차량 배치, 미션 컨트롤, 원격 지원 운영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검증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AI부사장 아쇼크엘루스와미
"전반적인 경험은 매우 빠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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