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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

젠슨 황, DeepSeek 주식 매도에 대한 입장 표명

by Folloalto 2025. 2. 21.

 

 

투자자들의 오해: 엔비디아 CEO, DeepSeek 주식 매도에 대한 입장 표명

 

엔비디아(Nvidia) CEO 젠슨 황이 최근 DeepSeek 주식 매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에 대해 "투자자들이 잘못된 해석을 했다"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황 CEO는 가상 행사에서 투자자들이 DeepSeek의 AI 발전을 오해했으며, 엔비디아의 진정한 기술 잠재력을 과소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DeepSeek 논란의 배경

DeepSeek은 헤지펀드 하이플라이어(High-Flyer)가 소유한 중국의 AI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R1이라는 경쟁력 있는 오픈 소스 추론 모델을 1월에 출시했습니다.

R1은 상대적으로 성능이 낮은 칩과 서구의 주요 AI 모델에 비해 소규모 자금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주식을 대거 매도했으며, 그 결과 엔비디아는 6,000억 달러의 시가총액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황 CEO 개인 자산도 2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이후 주가는 상당 부분 회복되었습니다.

 

 

젠슨 황의 입장

황 CEO는 이 같은 주식 매도 사태가 "잘못된 해석"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DDN이 주최한 가상 행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AI 훈련에 대한 인식이 잘못됐습니다. 그들은 사전 훈련(pre-training)과 추론(inference)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패러다임은 잘못된 것입니다."

 

황은 사후 훈련(post-training)이 AI 지능의 핵심이며, 문제 해결 능력이 이 단계에서 발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DeepSeek의 발전은 오히려 AI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고 평가했습니다.

"R1이 오픈 소스로 공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에너지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AI 인프라에 대한 논란

일부 투자자들은 기술 대기업들이 AI 인프라에 수조 달러를 투자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더 적은 컴퓨팅 자원으로도 훈련이 가능하다는 것이 DeepSeek의 주요 주장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황 CEO는 다음과 같이 응답했습니다:

 

사후 훈련에 필요한 컴퓨팅 파워는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칩은 이러한 사후 훈련의 복잡한 계산을 처리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향후 전망

황 CEO는 엔비디아의 2025년 첫 실적 발표에서 DeepSeek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실적 발표는 2월 26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AMD의 CEO 리사 수(Lisa Su)는 최근 DeepSeek에 대해 "DeepSeek의 혁신은 AI 도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라고 평가했습니다.

 

엔비디아의 AI 전략은 여전히 유효

황 CEO는 AI 확장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훈련 단계에서 추론 단계로 확장 전략이 이동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DeepSeek의 발전은 AI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시장 반응보다는 장기적인 기술 혁신에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nvidia-ceo-jensen-huang-addresses-deepseek-stock-sell-off-2025-2

 

Nvidia CEO Jensen Huang directly addresses the DeepSeek stock sell-off, saying investors got it wrong

DeepSeek is an exciting development and not a threat to compute demand, Nvidia CEO Jensen Huang said in an interview that aired Thursday.

www.businessins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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